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 가족이 현진영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나선 나들이에서 이주은은 현진영의 반려견을 보고 "너무 귀여운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현진영은 "주은이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며"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듣고 있던 심하은은 "주은이가 성적이 오르면 (이천수가) 강아지 키우게 해주겠다고 두 번이나 약속했다"라며 "근데 첫 번째 약속은 얼렁뚱땅 지나갔고, 두 번째 약속은 주은이가 지켰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주은이가 인터내셔널 스쿨 합격했다"라며 "국제 학교 시험에서 4학년인데 테스트를 하고 월반을 해서 5학년으로 편입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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