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일부에선 윤 대통령이 구속돼야 탄핵을 유예하고 보수 회생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때문에 ‘탄핵 반대’로 뭉쳤던 윤 대통령과 한동훈국민의힘대표의 입장이 윤 대통령 거취를 두고 또다시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피의자 전환, 출국 금지 등 수사 압박이 거세지는 이날에도.
국민의힘나경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나경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나경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나경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표결 과정에서국민의힘의원 15명 전원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 17명과 무소속 의원 2명 등 19명만 표결에 참여하여 만장일치로.
이어서 최규진 의원은 "국회에서도국민의힘의원들은 내란 혐의에 대한 처벌보다 탄핵 방어를 통한 정권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서 "고양시의회에서도.
계엄 선포 이후에는 국회에 계엄군을 투입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국민의힘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부분이 핵심 혐의로 검토될.
민생과 직결된 사회부처에는 동절기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국민의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날 회의는 계엄 선포·해제 이후에 열린 첫 국무회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2선 후퇴’를 선언한 뒤 한 총리가 주재한 첫번째 공식 회의인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일 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선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국민의힘이 "민주당이 강행하려 하는 일방통행식 예산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자 '국가 마비용'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상훈국민의힘정책위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을 저버린 '이 대표 지키기 끝판왕.
박 지사는 먼저 명씨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국민의힘경남지사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저는 2012년부터 경남도지사를 하려고 계속 노력해 왔고.
당시는국민의힘대통령 후보 경선을 시작하기도 전이다.
각 진영이 캠프를 차리려는 시기였는데, 국회의원 한 명이라도 자기 캠프에 넣으려고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