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주 중앙동의 객사길 인근에서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 촉구촛불집회'에 참석했다.
한편, 그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에서 17분간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을 하기도 했다.
앞서 김관영 지사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투표불성립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되자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있다.
7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촛불집회모습.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시작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은 정족수 미달로 성립되지 않아.
이날은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촛불집회가 열린 날이다.
정치인이 아니지만, 일부 연예인들도 탄핵 집회 참석을 호소하는 글을 SNS에 올리거나, 직접 집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고민시, 고현정, 고아성 등 여러 연예인이 목소리를 낸 날이기도 하다.
물론, 공인이고 연예인이라고 해서.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촛불대행진집회에 민주당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대통령은 오늘 국민의 요구를 정면으로 외면했다”며 “최소한의 책임감과 상식도 외면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의 죄보다 이제 국민의힘 죄가 결코 가볍지 않게 됐다”며 “죄의식을 갖고.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이후 7년만에 최다 인원이 참석한촛불집회가 국회를 포위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표결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 투표 불성립 됐으나 국민들은 내란범 윤석열 탄핵 의사를 분명히 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앞은 7일 오전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시민 대표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때까지 평일촛불집회와 주말 집중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탄핵안을 부결시켜 윤석열의 대통령직을 유지한 것은 내란동조 행위”라며 “일부 국회의원들의 당리당략을 앞세운 판단에 국민이 제2, 제3의 계엄과.
오늘(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촛불집회가 열렸다.
이에 배우 고민시는 자신의 SNS에 '3시'라고 적은 아래로 촛불 모양 이모티콘을 올리며촛불집회참여를 독려했다.
B1A4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공찬과 배우 이태빈은 촛불 이미지를, 한예종 출신.
이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9일부터 매일촛불집회를 열겠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9시26분쯤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참여한 의원이 195명으로 의결 정족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이 부결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촛불집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든 그는 “대통령은 오늘 국민의 요구를 정면으로 외면했고, 최소한의 책임감과 상식도 외면했다.
국민의힘은 오늘의 선택으로 내란의 공범이 됐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독일에서 유학하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