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오늘 윤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날 비상계엄의 선포 및 해제 이유, 국민의 불안을 일으킨 점에 대한 사과를 포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저는 하루라도 빨리 시간도 더 단축하면 더 좋겠다.
시간을 더 단축해서 본회의를 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디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모두가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인이.
4일 오전 4시 30분에 열린 계엄령 해제 국무회의에는 참석한 뒤 오전 8시 긴급 국실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후 다른 국무위원들과 함께대통령실에 사직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김 장관은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회가 내일(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예고한 가운데,대통령실은 오늘(6일) "대국민 담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고위관계자는 이날 대국민 담화 가능성에 대해 "일정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 발표, 해제 이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중 비상계엄 선포·해제 배경과 국민 불안을 초래한 데 대한 사과 등을 담은 대국민 담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후 3시 조금 넘어서대통령실관계자가 윤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 가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시20분경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방문과 관련해) 연락 받은 바는 없다.
다만 방문하시더라도 경호 관련 협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전 협의 없이는 대통령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가 어렵다.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대한민국 헌정을 짓밟고 국가 전복을 시도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외쳤다.
앞서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중 비상계엄 선포·해제 배경과 국민 불안을 초래한 데 대한 사과 등을 담은 대국민 담화를 할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뉴스1 계엄 선포 당사자인 대통령이 현직에 머무르며 긴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방국들조차 멈칫 하며 중요한 외교·안보 협의에 손을 놓는 모습이다.
실무진 급에선 차질 없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외교부는.